일본으로 와서 얼마후에 배터리가 정신을 잃어 버리더니,
곧이어 외장하드가 인식불가.
결국 오늘 모니터가 나가버렸다.

이제 겨우 만 2살인데.
그리 거칠게 사용한 것 같지는 않은데. 왜 그럴까나.

갑자기 호기심 발동.
토론회 준비도 집어 던져 두고,
여기저기 정보 찾아서 블로그와 HP메뉴얼을 참고하며 분해 시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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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P pavilion dv6000 시리즈 메뉴얼:


HP는 메뉴얼에서 노트북 분해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.
본인의 노트북에 따른 메뉴얼을 찾아서 참고하면 간단하다.
http://www.hp.com/

고 생각했는데, 분해보다 조립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. 하.
더 꼼꼼이 사진을 찍어가면서 했어야 하는건데.

모니터가 나갔는데 CPU팬 먼지만 제거하고 다시 덮었다. 하.
뭐 애초부터 내가 연다고 달라질게 없었는데.
결국 나사가 몇 개 남아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.
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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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07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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